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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102건)
"글로벌 인재 찾아라"…현대차, 외국인 대상 하계 인턴 모집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인턴 모집R&D·디자인·사업기획·경영지원·생산제조 분야아세안 인재 초청…서울 본사 등 4주간 인턴십외국대학 이공계 박사과정 대상 2개월 인턴십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14일 2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국적과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현대차가 공모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하는 건 처음이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7월 한 달간 4주 일정으로 연구개발(R&D), 모빌리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현대차는 또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 등 아세안의 우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4주간 인턴십을 실시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아세안 인턴 제도는 서울 양재·강남대로 사옥, 남양 연구소 등에서 현지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회사는 우수 인턴에게 현지 법인 채용을 제안할 계획이다.해외 대학교 이공계 박사 과정 인턴은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신설했다. 오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서류 심사, 온라인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한다. 이공계 박사 인턴은 여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2개월간 현대차 R&D 본부 또는 AVP 본부에서 현직 직원과 연구 과제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현대차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임직원이 모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4/30
노태문 "시대상과 조화 이루는 디자인 정립"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공존의 미래' 장외전시 삼성전자 디자인 전시.. 2019년 이후 5년 만“시대상을 반영해 혁신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사업(MX) 사장 겸 디자인경영센터장(사진)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열리는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사전 공개 행사에서 “이번 전시는 ‘2030 디자인’의 방향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사장은 이어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기술 혁신과 동반됐을 때 비로소 의미있는 혁신 경험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밀라노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기업들이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의 일환이다. 삼성전자가 푸오리살로네에서 디자인경영과 관련한 전시에 나선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전시는 '본질(Essential), 혁신(Innovative), 조화(Harmonious)'라는 3가지 디자인 지향점을 주제로, 감성적인 오브제와 영상들로 구성됐다. 홍유진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UX팀장은 '지금 이시대를 반영하는 특징 인공지능(AI)로 대표되는 변화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고 그 결과 ’본질/혁신/조화‘가 나오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실제 제품에 접목한 작품들도 선보였다.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소재 브랜드인 무티나(MUTINA), 알피(ALPI)와 협업해 비스포크 제품들을 탄생시킨 것. 공예적인 음양각 패턴이 돋보이는 세라믹과 섬세한 나무 질감을 살린 목재를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패널에 적용했다. 현대적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조화롭게 적용한 결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미래를 향한 이상적인 공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포함해 7개의 글로벌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탈리아 밀라노 연구소는 컬러와 소재 연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하이엔드 프리미엄 소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올해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에서 선보이는 비스포크 가전 제품 외에도, 가전 디자인팀과 협업해 2020년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마레 블루' 도어 패널을 진행한 바 있다. 밀라노는 삼성이 디자인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글로벌 디자인 체제를 확립한 '2005 밀라노 디자인 선언'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삼성전자 유럽디자인연구소 펠릭스 헤크(Felix Heck) 소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해주는 신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기존 생각에 도전하고 혁신 포인트를 찾고 있다'며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밀라노=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4/16
"추천 여행지 가면 마일리지 덜 차감"…대한항공, 일본·동남아 등 대상 “추천 여행지로 가면 마일리지 차감 폭 줄여드립니다.”대한항공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하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는 항공권을 늘렸다. 매달 추천하는 도시를 선택하면 원래 드는 마일리지보다 적게 차감하는 예약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마일리지로 할인 예약할 수 있는 행선지는 매달 바뀐다.4월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및 중국 주요 도시와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호주 노선 등이 마일리지 할인 여행지로 주로 추천됐다.해당 노선을 선택한 뒤 ‘보너스 좌석 확인하기’ 페이지에서 좌석 상황을 확인하고, 왕복 기준 5000~1만 마일리지를 할인해 발권할 수 있다.예컨대 이달 주말에 일본 나리타공항을 편도로 가는 경우 이코노미석이 1만2500마일로, 기존(1만5000마일)보다 2500마일 덜 쓸 수 있다.마일리지를 이용해 이코노미뿐 아니라 프레스티지(비즈니스)석도 예매할 수 있고, 이코노미석에서 승급할 수도 있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4/12
중견련 회장 "공정위, 두려움의 대상이기만 해선 안 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일 공정거래위원회를 향해 “두려움의 대상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 축사에서 “모든 법·제도가 마찬가지이듯, 공정위의 법적 행위는 강제와 억압이기보다, 시장의 자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소비자의 후생과 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터전으로 기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불필요하게 기업을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시장의 관행과 구조적 한계를 폭넓게 반영한 판단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선순환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급속하게 영향력을 확대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지배력 남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각국의 제재 확대 동향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특히 규제 관련 분야에 힘을 줬다. 최 회장은 “규제하는 정부, 규제 대상인 기업이라는 낡은 이분법을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풍요를 책임질 장기적인 발전의 초석을 놓는, 민간의 협력 파트너로서 정부 역할의 적극적인 변화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혼자 이뤄내기 힘들고, 정부가 홀로 나아가기도 불가능하다”며 “곧 출범할 22대 국회의 협력도 긴요하다. 다시 한 번 기업이 앞장서겠다”고 호소했다.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4/01
뉴욕 취항 45주년 맞은 대한항공,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 개최 3월 29일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왕복 항공권 증정대한항공은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을 맞아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항공권 당첨의 주인공 김지현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너무 놀랐다. 평생 대한항공만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쭉 이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KE082편 탑승객 전원에게 뉴욕 취항 4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에코백도 증정했다. 45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에코백 제작은 미국 뉴욕의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카나)와 협업했다. 뉴욕 취항 45주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뉴욕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선다는 취지다.오는 4일 오후 뉴욕 맨해튼에서는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현지 주요 인사 및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을 처음으로 띄웠다. 첫 뉴욕행 여객기 KE008편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간 기착지인 미국 앵커리지를 거쳐 15시간 10분 만에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뉴욕 노선은 개설 초기 주 3회 운항하다 1986년도부터 주 10회로 증편했고 현재는 주 14회 운항 중이다. 2023년 총 탑승객 수 41만 7920명으로 미주 노선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을 실어날랐다. 뉴욕 노선에는 에어버스 A380, 보잉 747-8i 등 대형기를 투입해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4/01
'올해의 차' EV9 발표에 "어메이징"…현대차그룹 3년째 대상 질주 뉴욕 국제 오토쇼 가보니EV9 '올해의 전기차' 등 2관왕뉴욕오토쇼 주인공 현대차그룹6개 시상 중 절반 휩쓸어외신 "오늘은 현대차의 날"AI 기능 탑재 K4, 세계 첫 공개“와우! 어메이징!”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 ‘자동차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차’에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호명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300여 명의 입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3년 내리 거머쥐었다. 2022년에는 아이오닉 5, 작년에는 아이오닉 6가 받았다. ‘세계 올해의 차’는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투표로 선정한다. EV9은 이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도 뽑혔고, 아이오닉 5 N은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선정됐다. 6개 시상 부문 중 절반을 현대차그룹이 휩쓴 것이다.○뉴욕 오토쇼 주인공은 현대차이날 시상식 직후 개막한 ‘뉴욕 국제 오토쇼’의 주인공도 현대차그룹이었다. 부스 크기부터 달랐다. 현대차 부스는 4433㎡로 도요타(3307㎡) 포드(3150㎡) 쉐보레(3372㎡) 등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기아와 제네시스까지 합친 전체 부스 면적은 7300㎡로, 완성차 회사에 할애된 전체 면적의 26%를 차지했다. 또 재비츠 컨벤션센터의 메인 계단을 현대차 투싼과 제네시스 GV80 쿠페, 기아의 EV9 광고판으로 도배하는 등 뉴욕 국제 오토쇼의 얼굴 역할을 했다.규모만 큰 게 아니었다. 이날 행사장에서 가장 붐빈 곳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부스였다. 전 세계에서 날아온 자동차 기자들은 현대차그룹 부스를 돌아다니며 전시 차량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봤다. 한 외국 기자는 “It’s Hyundai’s day(현대의 날)”라고 했다.○기아 준중형 세단 K4 최초 공개이날 행사의 또 다른 주인공은 기아의 준중형 세단 ‘K4’였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 차량은 기존 K3를 업그레이드한 신모델이다. K7이 K8으로 이름표를 바꿔 달면서 몸집을 키우고 내외부를 고급스럽게 단장한 것처럼 K4 역시 기존 모델보다 크고 세련된 외관으로 바뀌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했다”며 “편리함과 안락함을 차량 곳곳에 넣었다”고 설명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이 들어간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적용해 복잡한 얘기도 잘 알아듣도록 했다. 준중형 세단으로는 드물게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넣었다. K4는 올해 4분기 미국에서 출시한다.기아는 이날 2관왕에 오른 EV9의 북미 시장 판매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5월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내년 초 대당 7500달러 규모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투싼 부분변경 모델과 싼타크루즈 개선 모델을 공개했다. 투싼은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그룹 차종이다. 성능과 상품성을 끌어올려 미국 시장에서의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5일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공개한 초대형 럭셔리 SUV 콘셉트 카인 ‘네오룬’과 GV60, G80 등에 고성능 기능을 넣은 ‘마그마’ 트림을 전시했다.뉴욕=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3/28
청년재단,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 시행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청년 100명을 지원하는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점 사이로 지적장애(IQ 70점 이하)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복잡한 임상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회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다. 국내 인구의 약 13%가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사업은 재단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함께 진행하며, 세 기관은 각자의 잠재력을 지닌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관계, 노동시장 진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은 △진로 컨설팅 △일 역량 강화 훈련 △일 경험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올 한해 2회차에 걸쳐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먼저 진로컨설팅 과정에서는 청년 50명이 진로성숙도 및 구직욕구 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등의 진단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희망직종을 설정한다.일 역량 강화 훈련 과정에서는 청년 30명이 일 경험 준비를 위한 공통 소양교육(4주)과 직업 공통교육(2주), 직무별 맞춤형 교육(2주) 등에 차례로 참여해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도록 교육훈련을 받는다.일 경험 과정에서는 청년 6명이 기업에서 5주간 사무보조와 매뉴얼 테스트 등 현장 실무를 체험한다. 이들의 원활한 일 경험이 진행되도록 해당 기간 동안에는 직무지도원을 함께 배치해 참여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전국의 경계선지능 청년이라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회차 사업은 5월 말에 공고될 예정이다.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경계선지능 청년 당사자가 원만한 사회진입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청년이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련 제도와 정책이 보완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진입 촉진 및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패키지인 ‘2024 잠재성장청년 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재단은 향후 △청년 당사자 커뮤니티 지원 △주돌봄자 교육 및 교류회 지원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정책지원 촉구 활동 △사회인식 개선 활동 등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3/25
한국경제신문, '꼬마빌딩' 예비투자자·실무전문가 대상 '빌딩아카데미' 오픈 한국경제신문이 오는 4월 ‘빌딩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빌딩아카데미는 ‘빌딩CEO’와 ‘빌딩전문가’ 2가지 과정으로 분류되며 빌딩의 투자와 경영을 종합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빌딩CEO’는 투자입문과정(2024년 꼬마빌딩 투자전략, 1개월 완성)과 빌딩CEO꼬마빌딩 실전투자 마스터 과정(3개월 완성)으로 개별 또는 단계별 수강이 가능하다.‘빌딩전문가’는 향후 다양한 전문가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며 금번 실시하는 과정은 1기 빌딩경영 창업 실무과정(2개월 완성)으로 빌딩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의 육성 및 빌딩관리업 창업/겸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한편 ‘빌딩CEO’와 ‘빌딩전문가’의 두 가지의 정규 강의에 앞서 특강만으로도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한 1일 특강을 준비했다. 꼬마빌딩 예비 투자자에게는 차원이 다른 노하우와 안전한 투자를, 빌딩관련 비지니스를 배우고자 하는 부동산관련 종사자와 빌딩소유자에게는 빌딩경영 전문가 자격과 고품격 빌딩관리업의 창업(겸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빌딩아카데미’ 관계자는 '빌딩관련 종합마스터 과정으로 두 분야 모두 수강 시 학습효과가 극대화되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부동산 언어로 강의한다. 특히 본 강의만의 혜택인 주임교수(종합부동산 전문가, 부동산학박사)와의 1:1 멘토링으로 꼬마빌딩 투자와 비즈니스의 제대로 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본 과정은 얼리버드(3월 중 신청) 20% 및 2인 이상 동산신청 10% 할인 등 중복할인이 가능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중이다. (사전문의 필수) 각 과정은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과정별 커리큘럼과 할인 혜택 등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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